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
2주전
인천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걸어가도 만석동 길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만석동도 골목길의 옛 정취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도시개발, 아파트촌의 점령에 밀려가며 낙후되온 전형적인 구도심 만석동. 그러나 옛 인천 사람들은 마음의 쉼을 얻기 위해 추억의 옛 골목길, 만석동을 찾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노동운동이 시작되었던 동일방직을 시작으로 걸음을 내디뎠다. 이 가파르고 좁은 길을 수없이 지나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오빠,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부모님께 편한 삶을 드리려고 악착같이 살아낸 흔적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회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RCY 마음을 드려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 RCY 회원들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및 밑반찬 수혜 가구의 취약 어르신을 위한 DIY 카네이션 500개를 만들고 스승·부모님께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박예찬 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와 배우자 등 106명이 참석했다.임직원 자녀들은 발급 받은 주니어 사원증으로 본사를 견학하고,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했다. 이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기도 했다.또 사옥 구내식당에서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다.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도 관람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는 발달장애 타악팀 ‘파랗타’가 최근 열린 울산쇠부리축제 2024 타악페스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8개팀 중 유일하게 장애인 연주자가 참여한 파랗타는 비장애인 7개과 함께 본선에 참가했다. 파랗타 연주자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타악기의 울림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겼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은 “큰 상을 받으니 인정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기쁘다.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정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 대표는
청도유천초등학교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전문 강사가 본교를 방문해 도박행동 및 도박문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예를 들어주며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학생들은 자신이 도박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신의 용돈 생활, 스마트폰 사용 환경, 혼자 있는 시간의 활용, 취침 시간등도 점검했다.특히, 돈내기 게임등의 문제 발생시에는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인천환경공단은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되는 여열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온실에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또한, 어버이 날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에 감사 메시지도 작성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이날 청라 해원초등학교와 연수구 청량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내일은 송도 첨단초등학교 교육
울산시 울주군 척과초등학교는 8일 반용경로당과 척과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 공연을 했다.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은 어르신들께‘문어의 꿈’율동 공연과 ‘도레미송’노래 무대 등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이후에는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선물을 드렸다.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텐데, 학생들이 우리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비롯한 선물과 공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학생들은 ‘작은학교 마을공동체 성장 프로젝트’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8일 교내 특별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감사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당일 행사는 제빵사 직업체험활동과 연계해 제빵사의 역할, 케이크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디자인하여 어버이날 기념 케이크를 만들었다. 6학년 배 모 학생은 “저의 장래희망인 제빵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본교 이 모 교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직업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족을 위해
연천 행복 뜰 상담소가 29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그램 비전캠프를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조별 메뉴를 선정, 요리를 정성껏 만들어 부모님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기자랑, 팀워크, 리더쉽 강화 및 가족 일상의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순덕 소장은 “파트너쉽 기관으로 6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키워나가는 데 기여하고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연천=김태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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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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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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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 매연저감장치 360대, PM-NOx 저감장치 4대 등 총 364대, 12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차량 소유자는 부착비용의 약 10%를 자부담을 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경유자동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하고,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는 차량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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