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 동안 꾸준
역대 정권처럼 국가균형발전을 중요 정책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가 벌써 대구·경북을 홀대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온다. 추가경정예산안에 영일만대교 예산처럼 TK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을 아예 반영하지 않거나 삭감했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런 지역 차별적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네이버 출신 기업인이 또 다시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다. 네이버 최고경영자 출신인 최휘영 놀유니버스 공동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것. 하정우 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12일 정치권과 정보기술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가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박종훈 현 교육감이 3선 연임을 채워 출마하지 않으면서 준비자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선거가 치열할 전망이다.출마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17명 내외로 파악된다. 교직
경남의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함안연꽃테마파크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테마파크 일대는 점차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고 있다. 머지않아 연꽃이 만개해 한 폭의 아름다운 여름철 수채화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벌써 성급한 관광객들의 발길
프레시안은 경북 포항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단체 포항가요사랑봉사회의 양정섭 사무국장을 만났다. 봉사회는 음악을 사랑하고 이웃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단체로 벌써 25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양정섭 사무국장은 2017년부터 봉사회 가입과 동시에 사무국장의 소임을 맡고
최근 정부의 2차 추경안에서 경북 포항의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전액이 삭감됐다. 영일만대교는 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시작으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명시된 국책 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경안에서 1821억 원 전액이 깎인 것은 공약 파기의
17시간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운영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상권 곳곳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6월 27일 19시, 김천 안산공원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6월 29일 17시,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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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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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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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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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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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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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에 도전한다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 등 4개 지자체가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에 도전한다.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광주·화순·담양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와 중국의 타나 평가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현장실사는 28일 광주시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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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광위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환영
경기도는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송파하남선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전액 교산지구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승인된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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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블루', 美 빌보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선' 선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 전 겹경사를 맞았다. 2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타이틀곡 ‘블루’가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선’ 7위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블루’는 전설적인 K-팝 작곡가 켄지가 작곡한 곡으로, 달콤쌉싸름한 감성을 전하는 변화무쌍한 댄스 팝 트랙”이라며 “시원한 신스 사운드 위로 향수와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이 곡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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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6위…일곱 번째 톱10 진입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는 총 8만 유닛으로 ‘빌보드 200’ 차트 6위에 올랐다. 더불어 정연, 지효, 채영이 참여한 오리지널 송 ‘테이크다운’, 트와이스 미니 14집 타이틀곡 ‘스트래티지’가 수록돼 인기를 견인하며 글로벌 흥행 중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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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양산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잠정 연기
양산시는 산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재난상황 발생에 따라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최근 산청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21일 10시 현재 사망 10명, 중상 2명, 실종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정부는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고,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황이다.양산시는 국가적인 대형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행정력 집중 필요성을 고려해 경상남도와 협의 후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개최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