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친화형 리마인드 영상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억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느린 속도와 큰 글씨로 구성된 안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영상은 공단 고객지원센터 상담 중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링크를 전송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해당 영상은 유튜브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콜센터의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스팸 문자 차단 건수가 5개월 만에 약 1.4배 증가했다.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를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구별해 차단하는 AI 솔루션을 적용한 이후 고객의 스팸 문자 수신 건수가 약 65% 줄었다고 16일 밝혔다.미끼 문자는 공공기관이나 가족을 사칭해 악성 앱 설치나 송금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로 최근에는 정부 지원 혜택 등을 사칭한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 문자 내용만으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렵고, 과도한 차단은 정상
지금, 우리가 다시 꺼내보아야 할 기록유산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의 충돌, 대만 해협을 둘러싼 긴장. 갈등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역시 최근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연이어 진행하며 외교적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6월의 한일 정상회담은 불과 2주 만에 조율된 만큼, 대화 재개의 속도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로 읽힌다. 이런 상황에서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전쟁 이후, 외교는 정말 가능한가?한국 외교의 과거는 여기에 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바로 조선통신사다. 조선은 임진왜란이라는 대규모 침략전쟁을
신한은행이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핵심 경영 이슈와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AI 내재화, 고객 중심의 금융 실현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GREAT Momentum’을 핵심 메시지로 삼아 하반기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략회의의 주제는 ‘GREAT Momentum’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이라는 메시지로 그동안의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목표와 구상을 24일 발표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지방의회법 제정 선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본격화 등을 통해 ‘민생이 최우선인 일하는 민생의회’를 확립한 것을 꼽았다.◇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일하는 민생의회’ 확립제11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며 내세운 최대 목표는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는 ‘일하는 민생 의회’로서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지방의회의 새 길을 내는 의회,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4일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이라는 메시지로 그동안의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목표와 구상을 발표했다.김진경 의장은 지난 1년 간 주요 성과로 ▲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 ▲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
“일본인 퍼스트”라며 극우적 구호를 내세운 일본 참정당이 선거에서 약진한 직후, 당 대표인 가미야 소헤이의 발언이 크게 달라졌다.선거 유세 당시 외국인 규제 강화를 핵심 메시지로 강조하던 가미야 대표는 당선 직후 “외국인에게 특권은 없는 것 아니냐”고 발언해, 선거용 선동 아니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가미야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에게 특권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특권? 일본에서는 없는 것 아닌가요”라고 답했다.이어 “일본인이 평등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사례는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선
인천시 남동구가 자체 개발한 ‘민원 처리 기한 문자 알림 프로그램’으로 민원 지연 방지와 행정 처리의 효율성 향상에 나섰다.11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법정 처리 기한이 3일 이내로 임박하거나 이미 초과된 민원을 자동으로 식별, 담당 공무원은 물론 해당 팀장과 과장에게도 문자 메시지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민원 처리 누락 및 지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처리 기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시스템 개발은 남동구청 민원여권과 주도로 이뤄졌으며, 민원 진행 상황을 전산으로 분석해 기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체감온도 측정기는 현장에 비치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측정하며, 2시간마다 측정해 전광판이나 메시지로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
개그우먼 이수경이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이 주관하는 응원릴레이 캠페인에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장애인의 여행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초록여행 응원릴레이’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여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장애인 여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4호 주자였던 개그맨 홍현호에 이어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금쪽 유치원’, ‘가을 씨의 하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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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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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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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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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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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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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와인(주),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실천!
청도군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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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호우 대응 선진이동주택 현장점검 완료
안동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남후면을 시작으로 일직면까지 관내 선진이동주택에 대한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대응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이례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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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영주 시원(ONE)축제’ 개막
▲ 지난해 영주 시원축제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 행사로, 물놀이, 야간 공연,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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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굿네이버스 후원 육아용품 임산부, 영유아 500여명에 지원
청도군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육아용품을 후원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500여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굿네이버스의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후원물품은 간이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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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결핵검진등 의무기관 점검 실시
경산시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