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 감소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침체와 여객선사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동해 여객선 이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동해·강릉 지역 운항 여객선 이용객은 2019년 342,980명에서 2024년 154,073명으로 약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대외적 환경 변화로 인한 여행객들의 국외 여행 선호 증가와 인접 항로 카페리 취항에 따른 여객 분산, 그리고 동해지역 여객선 감선 등이 주요 원인으로
울산 앞바다 동해­1 가스전을 활용한 탄소포집·저장 실증 사업이 1년 넘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올해부터 추진될 계획이던 사업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석유공사와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재부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사업 시행 주체인 석유공사는 생산이 종료된 동해­1 가스전을 탄소저장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20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보호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프로그램 일정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군사관학교, 하이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올해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동해 묵호 검역소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갤러리바란’이 또 다른 전시로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 공간에서 19일까지 황윤규 작가...
강원 동해시가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
3선 포항시의원을 지낸 이준영 전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이 전 의원은 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대표적인 수산정책 전문가로, 지역 밀...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 포항 대표 해변 코스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 삼아 포항의 해변 도로를 힘차게 달렸...
강원 동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사업’의 하나로 신선한 과일과 간편 반찬을 참여자 3...
2022년 3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 방화로 시작된 불은 강한 해풍을 타고 동해 망상동, 부곡동, 발한동, 동호동까지 번졌다.이 불로 주택 71채가 전소되고, 임야 4221.27㏊가 소실됐다. 지난달 경남·경북 산불이 발생하기 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였다
포항 명소 ‘호미반도 둘레길’에 전반적인 시설보강이 요구된다. 포항시 복합 해양관광인프라 중 하나인 둘레길을 정비 보강하고 안정성을 더할 데크 구간을 연장시켜 체류인구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호미반도 둘레길은 전국적으로 동해 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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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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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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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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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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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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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서울고법 항소7부가 5월 27일까지 ‘쿠데타판결’을 하고, 7일 기간을 꽉 채워 6월 2일까지 ‘이재명 피고인’이 상고를 제기하면, 6월 3일 투표일에 ‘조희대’는 ‘파기자판’으로 ‘쿠데타판결’을 확정할 수 있다.
‘이재명대통령’ 임기는 6월 4일 오전 10시경 선관위의 당선 의결로 시작함으로 6월 3일까지 대법원이 ‘쿠데타판결’을 확정하면 형식적인 법률절차로는 ‘이재명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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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당수급, 타이어 빠짐 사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버스 준공영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운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버스 준공영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버스 완전 공영제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서귀포운수의 불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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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는 근로자의 날을 앞둔 지난 30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경 간 상생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 플러스 데이’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호민 사장과 변광환 노경협의회의장은 “이번 행사는 노경 간 신뢰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