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는 12일 대전시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당진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 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정광식 지부장,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을 비롯한 당진·대전 지역 조합장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억2200만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대전지역 범농협 임직원 12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고향사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대전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했다.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에 이어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관리법을 교육했다.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져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어린이 구강검진을 비롯해 지역 자활근로자, 소농, 중소기업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상생에 힘쓰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원에서 AI·SW산업 및 지역 디지털산업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디지털산업과 AI·SW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6월부터 진행되는 신입양성과정은 대전지역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충청지역 협회 회원사와의 채용연계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대전지방국세청이 제70회 현충일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국수 나눔과 묘역 정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참배에는 지방청 간부 및 대전지역 세무서장도 동참했으며, 특히 국가유공자 자녀인 직원과 함께 묘역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대전청 직원들이 두 달 동안 동전모금 행사로 마련한 봉사 물품을 구암사가 주관하는 국수나눔 행사에 기부하고 함께 배식봉사를 했다.이어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비석닦기 및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양동훈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
대전지방국세청은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국수나눔과 묘역 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배에는 지방청 간부 및 대전지역 세무서장도 함께했으며, 특히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직원과 함께 참배하고 유공 가족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청 직원들이 두 달 동안 '사랑의 동전 모금' 행사로 마련한 봉사 물품을 구암사가 주관하는 국수나눔 행사에 기부하고 함께 배식봉사를 했으며,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다자녀가정은 7월부터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고지분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막내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이다.따라서 대전지역 약 7만7000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감면율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2자녀 가정은 수도요금의 10%, 3자녀 이상 가정은 30%를 감면받는다.아파트 거주 기준으로 예상
대전테크노파크가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국방·드론 분야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한다.테크노파크는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국방·드론 분야 기술 및 부품국산화 컨설팅, 방위사업 계약 및 원가 산정 등 기업 수요에 맞춰 경영·기술·법률·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대전TP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중소기업이며, 방산시장 신규진입 희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동에서] 자율신경 기능의 이상, 암 생존자의 새로운 도전
살다 보면 한 번쯤, 세상이 갑자기 기울고 머릿속이 텅 빈 듯 멍해지며 몸이 공중에 둥실 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위가 빙빙 돌고 속이 메슥거리며 어딘가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주변 물건을 붙잡으려 애쓰는 순간, 문득 겁이 나기 시작한다. 혹시 내 몸에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썰물밀물] 트럼프, 결국 이란과의 전쟁에 나서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도중에 귀국했다. 때가 때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논의를 위해 귀국했다고 말했지만, 트럼프는 즉시 ‘틀렸다’고 밝혔다. 휴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CEO 칼럼] 상속세 75년만에 개편, 무엇이 달라지나
1950년 상속세 제도가 도입된 이후 75년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상속세 과세방식을 지금의 ‘유산세’방식에서 ‘유산취득세’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OECD 회원국 중 상속세를 내는 나라는 24개국이다. 우리나라처럼 ‘유산세’ 방식인 나라는 4개국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6월19일
▶러시아상선 태익호 표류 제주도 주민 구조 인천항 도착 ▶청과회사 부평출장소 신설 개장 ▶민영 인천문화원 개관▶재인하역업계 항만운영세칙 개정 반발 고법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 ▶자유중국해사생 순항단 인천항 도착 ▶수문통 복개공사 착공 ▶수인선 열차 송도역 인근서 트럭과 충돌 ▶인천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성희롱 위원장 징계도 못 하는 도의회
18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진통이 있었다. 지난 5월 도의회 사무처 직원에게 모욕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회의 사회를 맡는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빚어진 탓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보이콧 여부를 심각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