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후 ‘베스트 도의원’을 선정했다.노조는 도청과 도의회 간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의회 6개 상임위원회별로 지난달 6~13일 조합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진행했다.그 결과 정책 이해도가 높고 권위적이지 않은 태
'현역가왕' 시즌3가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현역가왕' 측은 24일 "시즌3가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구단은 보호 명단에서 풀린 선수들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NC 역시 이번 2차 드래프트 결과를 보고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제 영입 방향을 정비할 예정이다.KBO는 19일 오후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2년마다 열리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선정됐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향후 자본 시장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첫 IMA 사업자 등장...자본 시장 변화 주목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심의·의결했고 19일 있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IMA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IMA 허용으로 한국투자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발행어음과 합산해 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게 대장동 하건 관련 공개토론을 재차 제안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뭔 ‘야수’가 도망가고 '대리토론'하냐"며 "이렇게 방송 나갈 시간에 저와 공개토론하면 된다"고 조 전 대표를 압박했다.한 전 대표는 "대장동 일당 편 전직교수 조국씨, 불법 항소포기 사태 '대장동일당편vs국민편'으로 누구 말이 맞는지 mbc, 김어준 방송 포함 시간, 장소 다 맞춰줄테니 '야수답게'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하자"고 했다. 한 전 대
전북 군산·김제·부안은 오랜 시간 새만금 개발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왔다. 행정구역이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예산 확보, 사업 주도권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만금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누구 땅이냐'를 두고 각 시군의 의견이 갈리면서 2010년 대법원이 일부 구간에 대한 소유를 판결했지만 관할 조정과 관련해 분쟁은 계속됐다. 아울러
신영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에서 또다시 접속 장애가 일어나며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영증권과 해당 통신사인 KT가 책임 소재를 두고 충돌하고 있다. 양측이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보상 절차가 미뤄지며 과거 전산 장애 사고 당시 보상이 무산된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초정밀 광학 기업 그린광학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장초반 '따블'을 기록했다. 그린광학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를 훌쩍 넘는 5만4000원을 기록
박진섭과 싸박, 이동경이 2025 K리그 최고의 별을 다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기반으로 시즌 기록과 활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가장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육상경기장트랙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현재 트랙 위에는 한파 대피용 비닐하우스 설치가 완료되어, 겨울철 맹추위에도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자전거 및 킥보드 입장 제한 등 몇 가지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수 있다.시민 대상 무료 개방 시간은 육상선수 훈련 시간을 제외하여 편성하였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18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15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로, 시민 누구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그 학생은 공부를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아닌, 운동이나 예능에 두각을 드러내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반에서 눈에 띄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나는 잘하는 게 없어”라고 자주 중얼거렸다. 그런 아이가 어느 날 국어 시간에 아래의 시를 칠판에 써 놓았다.‘바람 불어 흔들리는 게 아니라, 들꽃은 저 혼자 흔들린다. 누구 하나 눈여겨보는 사람 없지만 제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다 보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떨리는 게다. 그래도 …… 들꽃은 행복했다. 왠지 모르게 행복했다’-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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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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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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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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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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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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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특별감찰관 나오나…이재명 “국회만 추천하면 바로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들어 내치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대통령실과 정부 고위직에서 사퇴와 면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중계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은 예정된 사항”이라며 “국회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비서실 수석 이상을 감찰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으나, 2016년 초대 감찰관 사퇴 이후 9년째 공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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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방어' 안재필 MVP! 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4연승 '쾌속 질주'
인천도시공사가 '골키퍼 안재필 매직'을 앞세워 상무 피닉스를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에서 상무 피닉스를 31-24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5승 1패로 2위를 유지했으며, 상무 피닉스는 4연패에 빠지며 1승 5패로 6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인천도시공사는 강준구와 김락찬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주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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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통일교 게이트 열렸다"... 강력한 수사와 처벌 촉구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8일 "통일교 게이트”가 열렸다"며 "통일교 돈 받아먹은 정치인들, 덮어준 하청특검 싹 다 처벌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소환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사례를 거론하며 종교 단체 해산에 대한 법리 검토를 법제처에 주문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당내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통일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이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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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댕댕순천’으로 반려여행 특화도시 도약
순천시가 2025년 반려여행·반려친화 관광프로그램을 ‘댕댕순천’으로 통합하며 브랜드 기반의 반려여행 특화도시로 도약했다.순천시뿐만 아니라 근교 반려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올 한해 반려여행 프로그램을 ‘댕댕순천’ 브랜드 아래 체계적으로 통합한 것이 큰 이유이다.시는 지난 10월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된 ‘댕댕순천 반려동물 행복주간’ 동안 ▲2025 댕댕순천 ▲애니멀필름페스타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등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들로 반려인들과 관광객의 호응을 크게 얻었다.11월 신대지구 생태회랑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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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 박재용 콤비' 하남시청, 두산에 30-25 승리... 3위로 '점프'
하남시청이 에이스 이현식과 수문장 박재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남시청은 6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두산을 30-25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시즌 3승 3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4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MVP는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하남시청의 이현식이었다. 특히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