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은 1만1700여명으로, 전년 대비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은 1만1761명으로, 결정세액은 1552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납세인원은 전년 대비 72%, 결정세액은 전년 대비 32.7% 각각 줄었다.지난해 지역별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 감소율을 살펴보면 세종이 77.8%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그 뒤를 인천 72%, 대전 70.7%, 경기 68.6% 등이 이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