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1970년 4월22일 제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이날 중구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중구청사 본관 및 신관, 중구보건소, 중구문화의전당, 함월루,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시설의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예천군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군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에는 군청과 관내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역 상징물 4곳, 공동주택 19곳, 일반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불을 끄는 단순한 행동이지만, 지구환경 보전의 상징적 실천으로 자리 잡은 행사다. 실생활 속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광교 본사 사옥과 20여개 현장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한편 GH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내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텀블러 사용 습관화 챌린지’를 비롯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구내식당 ‘저탄소day’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또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지난해 상반기 1회용품 구입액을 전년도 하반기 대비
8일 오후 3시 10분경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산48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17대, 차량 40여 대, 대규모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현장에 초속 3.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불길이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원림1리 주민 70여 가구, 1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산불 발생 지역 인근의 월림리, 가산리, 용산리, 동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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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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