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관계자, 세대별·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
충남도가 22년간 개발이 멈췄던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1조 6800억여 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총 1조 6845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비 103억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농어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안’을 주제로‘KRC-AX 추진전략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고자 농어촌 인공지능 도입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인중 사장,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 김영미 상명대 교수, 이원태 국민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권병해 디지털혁신처장의 ‘KRC-AX 추진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농어업 분야 인공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이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농촌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와 당진시 등 관계기관, 세대·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의사항 청취 △농업·농촌 현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한 농
식품 사막화 해소…청주·완주·함평·의성 시범 운영 농협 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12일 전남 함평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송미령 장관, 박서홍 대표이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1차 시범지구 시장·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시범지구는 충북 청주, 전북 완주, 전남 함평·장성, 경북 의성이다.이동장터는 소매점 휴·폐업으로 농산물과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마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21일까지 김인중 신부의 특별기획전 ‘빛으로 그리는 시’ 를 연다.전시는 27일 오전 10시 절두산순교성지 성당에서 봉헌하는 개막미사로 시작된다.김 신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올해 새롭게 작업한 회화 연작을 내놓았다.기획전에서는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영성과 절두산순교성지에 대한 묵상을 바탕으로 한 김 신부의 신작 22점과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8점을 비롯해 총 46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는 안료의 색을 빛처럼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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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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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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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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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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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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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 마지막 강원 양양 송이 공판이 1등급 기준 ㎏당 150만원을 넘겼다.2일 산림종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양양 송이 공판 결과 101.07㎏이 수매됐다.등급별 수매량은 1등품 3.32㎏, 2등품 3.72㎏, 생장정지품 17.49㎏, 개산품 16.73㎏, 등외품 59.81㎏이다.1㎏당 낙찰가는 1등품 150만600원, 2등품 68만5500원, 생장정지품 38만2500원, 개산품 34만8200원, 등외품 22만5600원이다.송이들은 크기와 모양에 따라 등급별로 선별돼 띠지가 붙여진다.올해 양양 송이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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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 유족들과의 합의 종용 등 의혹으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노무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전모 노무사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 사유로 불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전 노무사가 유족들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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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업비트와의 실명계정 제휴를 내년 10월까지 연장하며 디지털자산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연장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케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