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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제물포 인문학당’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내리마루문화쉼터에서 열린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중구가 가진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개항장의 역사,문화,그리고 가치를 중심으로 ▲ ▲ ▲이 모두 여덟차례에 걸쳐 시민들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근대 동아시아와 한국 ▲자기돌봄의 트렌드속 우리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배우는 이집트 문명과 역사 ▲한국 대
곽규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0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의 부산 동구 설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결정은 해양수도 부산 시대의 중대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곽 의원은 이날 발표한 논평을 통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 전환과 공간적 재배치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며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가 임시청사 부지로 확정된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부산 동구는 조선통신사의 출항지이자 근대 항만물류의 시발
김천시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과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군산에서 30명의 김천 중학생이 참여해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에서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청소년 60여 명이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관람, 고척 스카이돔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 3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근대 서해 통상 및 선교역사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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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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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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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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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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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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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여당 '정청래호' 출항…'전광석화 개혁' 속도전 예고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 여당을 이끌어갈 정청래호가 2일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당 수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신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면서도 사실상 이 대통령 일극 체제인 여권의 정치 지형에서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이른바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일궈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이런 측면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이 '내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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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련일동‘제57호 어린이공원’조성 완료
제주시는 도련일동 2224-10번지에 위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제57호 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제57호 어린이공원’은 1994년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다가 30년 만에 본격적인 조성이 이뤄지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이번 조성은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천연목재로 제작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 그물놀이,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현재 설치검사와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시는 이번 개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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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8개소 추가 운영
제주시는 올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3개소 확충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상반기 완공된 8개소가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그간 설치되지 않았던 농촌 지역인 금악리, 한림리, 봉성리, 유수암리, 고성리와 주택·상가 밀집 지역인 이도2동, 외도동, 오라동에 각각 조성됐다.시는 총 108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공사 중인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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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8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8월 1번째 일요일인 8월 3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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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액 징수 총력전 ..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력 조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1,070억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한 관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 ‘지방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