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2일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총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이어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아울러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집행부 31개 부서와 5개 기관·단체 등 총 3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또 실물
불합리한 법령과 관리규약 등이 현실적으로 단지 실정에 맞지 않아 갈수록 아파트에서 분쟁과 갈등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과 애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전아연 광주시회가 2024년도 “불편과 부실관리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해 해결한 민원은 전년 1025건보다 102건 증가한 1127건으로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아연의 “불편과 부실관리 신고센터”에 신고된 내용은 ▲동대표 선출 및 해임 방법에 따른 문제 329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자격, 방법 등 126건 ▲ 관리비 부과방법
충북 증평군은 전통혼례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을 12월 28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다.이번 기획전은 충청지역 전통혼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혼례의 이례적 구성과 상징성, 예법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유물과 함께 풀어낸다.주요 전시품은 도안면 광덕리에서 기증된 전통 가마, 최근 박물관이 수집한 혼례물목, 사주단자, 충청도 반닫이 등이 있다.증평군 규방공예 기능보유자인 이은실 선생이 재현한 혼례복식의 섬세한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포토 체험존에서는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례상을 배경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웹 거래소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의 사용자인터페이스가 대폭 재설계됐다.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사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개선된 웹 거래소 UI는 PC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정보 배치를 통해 시각적 명확성과 몰입도를 강화했다. 넓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투자자는 보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신속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장은 또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의 경우 ‘예외 없는 100% 상향식 공천’ 실시를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대선 패배 이후 차기 지도체제를 놓고 새 비대위 구성과 전당대회 개최로 당내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전당대회 개최 방침을 밝힌
주택 시공사 한글주택이 본격적인 건축 성수기를 맞아 기획형 콘크리트 주택 모델 ‘한글53-06’을 공개했다.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세련된 외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총 연면적 174.87㎡ 규모의 이 주택은 4인 가족을 위한 최적의 구조로 설계됐다. 1층 101.65㎡, 2층 73.35㎡로 구성되며, 집 중앙에 중정을 두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벽은 화이트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해 밝고 모던한 인상을 준다.실내는 3m의 높은 층고와 열린 동선이 어우러진 넓은 거실과
칠곡군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15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47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구강관리 뮤지컬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와 올바른 양치습관,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뮤지컬 공연을 접목해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인형의 연기는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하여 교육적인
충북 음성군이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안전관리 사항은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과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안전대책 등이다. 세부적 사항으로는 우선적으로 행사 당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 소방, 전기, 가스, 통신, 시설, 보건, 위생 등 분야별 관계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를 적극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호남 최대의 물놀이 시설인 전남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14일 전면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올여름 디오션 워터파크는 '즐거움이 가득한 디오션 유니버스'를 주제로 '2025 퍼니버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짜릿한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대개장일인 이날 워터파크 내 특설 무대에
최근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된 광주FC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벌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강하게 비판했다.김 감독은 14일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지키려던 팀들만 바보가 된 것 아니냐. 이거는 징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제주는 최근 김봉수와 김주공을 대전과 대구로 떠나보냈다. 김주공은 이적 후 바로 제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