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5년 9월 15일 ~ 9월 19일 까지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공무원 8~9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사감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
충남도와 도의회 공무원들이 최대 30일의 유급 안식월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됐다.충남도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61회 임시회에서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개정 조례안은 이날 47명의 의원 중 27명이 참여한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25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개정 조례안은 도와 도의회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 30일간 유급 안식월 휴가를 줄 수 있도록 했다.안식월은 재직 중 1회에 한해 퇴직 2년 전까지 사용해야 한다.명예
국가 핵심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이를 복구하던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희생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을 규탄하고 국정조사 및 특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대통령실의 거짓 해명까지 의혹”나 의원은 먼저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공무원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번 사태를 “정부가 총체적 무능으로 키운 비극”이라고 규정했다.그는 글에서 “국가
제주의 한 차량 도색 업체가 담당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제주경찰청은 차선 도책 업체 관계자 ㄱ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담당 공무원인 ㄴ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차선 도색 업체의 불법 하도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확인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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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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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 기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류지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에 폭 13m, 높이 1m 규모의 수문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공사를 발주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5월에는 병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