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리에 정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14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성읍 정동 공영주차장은 고성읍 동외리 416-4번지 일원에 연면적 2437㎡, 주차면 36면으로 조성됐다.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주택 밀집 및 일부 상가 혼재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다. 특히, 주택 골목길 내 불법 주정차가 심해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곳이다.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및 마을안길 안정성 확보를 위한 주차 여건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정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와
4일전
인천 남동구가 이면도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17톤 이상의 대형 준설차 진입이 어려워 사람이 삽을 이용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이나 오물을 제거해야 했다.이번에 도입한 소형 빗물받이 2.5톤 크기의 준설차는 골목길의 빗물받이나 하수관 등을 준설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한다.또 강력한 흡입력을 통한 기계식 준설방식으로 빗물받이의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하루 작업 가능량은 빗물받이 80~100개
광양시는 농촌 지역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취약지역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말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접수된 민원 중에서 유동 인원이 많은 지역,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보안등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올해 1~5월 사업비 약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 지역에 보안등 146개, 공원등 7개, 투광등 12개, LED바 38개 등 총 203개를 설치했다.또 빛 공해 방지를 위해
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리에 정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5월 14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성읍 정동 공영주차장은 고성읍 동외리 416-4번지 일원에 연면적 2,437㎡, 주차면 36면으로 조성되었다.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주택 밀집 및 일부 상가 혼재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특히, 주택 골목길 내 불법 주정차가 심해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곳이다.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및 마을안길 안정성 확보를 위한 주차 여건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정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가 불안정한 이유
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 기능은 성능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관련해 웹 미디어 '낫 어 테슬라 앱'이 테슬라의 자동 와이퍼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고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 전기차에는 자동 와이퍼가 장착된 다른 자동차들과 달리 빗방울 감지 센서가 없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를 제거하고 대신 카메라로 상태나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년간 '전략'에 관심 줄어든 게이머들…왜?
최근 10년간 전략적이고 계획성이 높은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게임 시장조사 전문기관 퀀틱 파운드리는 2015년부터 2024년 4월까지 게이머 157만명을 대상으로 게이머의 동기부여에 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게이머들의 81%는 PC에서, 55%는 콘솔에서, 34%는 모바일에서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모바일 게이머, 특히 캐주얼 게이머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부-농림축산부, 친환경 가축분뇨 손잡는다
환경부와 농림축산부가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 관리에 나선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 …8일 전주풍남문광장서 6.10민주항쟁 기념 행사
1987년에 일어났던 6·10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도민문화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37주년 6․10민주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단 무덤' 팔레스타인, 고통과 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지붕없는 감옥'에서 이제는 '집단무덤'으로 불리게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띠처럼 생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남쪽 라파에는 지금 북쪽에서 내려온 100만 명의 피난민들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