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다시 한 번 ‘배움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영주시는 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제5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42명의 명예 학사를 배출했다.행사장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김천대학교는 지난 23일 김천대 윤옥현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43명의 5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3050리더스 과정 명예학위 수여식’을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두학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김정미·이강옥 수료생이 우수학습자상을, 정상인·김영운 수료생이 학습수기상을 받았으며 류강수·전미령·정지예·김정미·성하영·윤선종·박용명 수료생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개근상과 명예도민학사 학위증 수여도 함께 이
울릉군은 12월 3일 졸업식을 끝으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 교육 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학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20여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올해 처음 캠퍼스를 신설하여 학습자 16인을 모집했고 3월~12월까지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완주하여 12인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동대, 영남대 등 지역대학 교수들과 기술명장,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한 미래학, 문화예술,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
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영덕군캠퍼스는 총 38명 수강생 중 37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25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수료 기준은 70%이상 출석,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이다. 지난 4월 23일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은 30주 동안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AI 수업에서 배운 기술로 제작한 사진 작품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뱃머리평생학습원에서 수료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 및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경북도민행복
평생학습이 개인의 교양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군캠퍼스 제5기 운영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 명예학사 학위 수여식’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12월 11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하며 올해 교육과정을
영천시가 8일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제5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43명의 명예 학사가 배출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성운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및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30주 동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배움의 별빛 축제’... 한 해 결실 맺다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지난 2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제2회 기초학습 지원사업 종강식: 배움의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대상 아동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동구가족센터의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총 1,596회기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빙모상
▲고상임씨 별세, 황희원·희인·희숙·희정씨 모친상, 김영환·이상훈·유일환씨 빙모상=28일, 빈소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김범석 또 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민희 "불허"
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31일로 예정된 국회 연석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루기 위해 5개 상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리다.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에 따르면 김 의장을 포함해 그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 등 핵심 증인 3명이 전날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과 김 부사장은 '해외 거주 및 확정된 기존 일정'을 이유로 들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김범석 첫 사과…"초기 소통 미흡, 제 판단이 잘못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첫 사과문을 냈다. 28일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김 의장은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소통하는 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