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 소재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한돈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한돈인들의 단합과 교류를 겸해 우수 한돈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이기홍 21대 회장 당선인과 조영욱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및 경기지역 지부장, 경기도
요양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제도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년부터 지자체의 시설평가 지표에 관련 제도 운영 여부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권고 수준에 머물러 제도 운영이 미미한 수준이었다.지역사회에선 도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등 실효
다층 하청 구조 운영과 보험 미적용,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자들이 경기도와 지자체에 처우 개선과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22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물류단지전략조직 사업단은 경기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단지
올해 마지막 정례회 시작일인 다음달 4일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열린다. 내년 살림살이 심사 등 경기지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이번 회의가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3년 연속 지키지 못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최근 법정 다툼까지 예고된 특별조정교부금 개
가을 축제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경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축제 현장에서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축제안전장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각 지역 축제 현장에서는 안전 통제 인력이 부족하거나, 행
경기도교육청의 출연기관인 경기교육장학재단이 ‘제19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운데 총 3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장학금 규모는 1억7500만 원으로, 1인당 초등학생 35만 원과 중학생 50만 원 및 고등학생 70만 원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모범 장학금(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학생
30년 된 아파트 및 공동주택 주차대수 기준이 현재 차량 수를 수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주민 간 주차 갈등이 누적돼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경기지역 주정차 위반 단속 건수는 408만456건이다. 이중 상당수는 아파트 및 공동주택 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실종·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기지역 민간 봉사단체들의 현지 활동이 중단되고 있다.정부의 안전조치 강화로 봉사단체 파견이 사실상 막히면서 오랜 기간 캄보디아에서 활동해온 단체들은 선의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해외
한미 무역 협상 타결로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미국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경기 지역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9일 협상 타결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통계자료 분석 결과 경기도 65세 이상 예방접종률은 77.8%로 서울과 인천보다 높았다. 특히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65세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6.2%p 높은 50.8%를 기록했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치명적이다.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