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전략산업 중심의 유망기업 9개사를 유치하며,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2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입주 희망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 773억 원 규모의 투자와 226명의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다.이번 협약으로 입주하는 기업들은 총 1만 6,100평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탄소소재를 비롯해 수소, 로봇, 이차전지, 항공 등 전북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핵심 산업분야의 강소기업들이다. 이들은
충남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 ㈜미성메탈, 애드에이블 등 소비재 수출 유망기업 4개 사가 참가했다.특히 과테말라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는 과테말라 상공회의소 주관의 국제 수입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소노벨 천안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출 유망기업 250개사와 해외 바이어 90개사 11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식품·화장품·소비재·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1:1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충남 해외사무소가 설치된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과, 해외통상자문관이 활동 중인 호주
사람과 기업을 끌어 들이다전북 서남쪽 끝에 자리잡은 고창군의 경제 지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직후 신활력산업단지로 과감한 명칭 변경이후 최첨단 산단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며 국내 우량기업들을 무한 흡입하고 있다.▲전북 첫 삼성전자 입주 및 유망기업 유치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 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시자사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의 세 번째 현장으로 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제주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 젤라또,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2023년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관내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충남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지역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성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가 상장이 유력한 도외 기업의 제주 유치와, 도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에 나서며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5월과 6월 연이어 두 건의 투자가 실행되면서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유치와 지역 유망기업 성장지원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9일 전했다.첫 번째 투자 대상은 재테크 교육플랫폼 및 부동산 경매·공매 솔루션을 운영하는 ㈜업밸류다.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펀드의 조건에 따라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1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올해 안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3일 인천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愛집에서 ‘2025년 인천 보도사진전’ 개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 기념식에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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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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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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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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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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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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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못하는 열차 시승?'…박형대 의원 "전남 남해선 졸속 운행안 점검부터"
개통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전남 남해선의 운행 계획안 확정을 앞두고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남도가 추진한 시승행사가 도마에 올랐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11일 성명을 내고 "전남도와 도의회는 부적절한 시승 유람을 도민에게 사과하고, 전남 남해선 정상 운행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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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농약살포 60대 고속날개에 중상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들녘에서 드론을 이용해 농작업 하던 60대 A씨가 드론 고속 회전 날개에 몸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에도 큰 상처가 났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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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해소한다”…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의료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충북도는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충북도의사회,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함께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발대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이동형 병원차량에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방역 현장, 재난지역, 의료소외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발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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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구속조사 불응' 尹에 14일 오후 2시 출석요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다. 구속 후 첫 조사에 불응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교정 당국으로부터 '입소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의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된 바는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박 특검보는 "출정 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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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염 속 계곡 물놀이중 익사 잇따라
충북도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70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도 캠핑을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또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쯤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계곡에선 혼자 물놀이하러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