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강화군 전역에서는 연일 지속된 강우로 특히 벼 도복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논바닥이 연약해지면서 콤바인 등 농기계의 진입이 어려워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 수확이 늦어질 경우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위험이 커져 농가의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2일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중부뉴스통신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이달 24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2025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배윤환, 김현성 전(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이달 24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2025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배윤환, 김현성 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지역네트워크 교류전’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이번에는 제주 기반 작가 배윤환과 김현성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김현성: 계절의 계층’과 ‘배윤환: Is My Universe OK?’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두 작가는 제주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영감으로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김현성 작가는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2025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배윤환, 김현성 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지역네트워크 교류전’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이번에는 제주 기반 작가 배윤환과 김현성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김현성: 계절의 계층’과 ‘배윤환: Is My Universe OK?’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두 작가는 제주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영감으로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김현성 작가는 물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서로 상생하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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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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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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