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는 2026∼2027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장흥군이 우선적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건의했다.장흥군은 2025년 8월 기준 인구 3만 4천여 명, 고령화율 38.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지방소멸지수는 전국 평균 0.49에 비해 현저히 낮은 0.2대로 심각한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인구 감소율도 2.1%에 달해 농어촌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장흥군은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64만 명의 식수원
‘시설공사 사전점검제’,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 미충족 시 낙찰자서 배제건설업계,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보 등 의견 제시 조달청은 22일 ‘건설업등록기준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설공사 사전점검제’는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충족 시 낙찰자에서 배제하는 제도다.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사전점검제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건설업계는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범단지 농업인과 쌀전업농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된 벼분야 시범사업은 △쌀의 신수요 창출을 위한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디지털 농업 확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노동
충남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9~10월 중 공모할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시범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인구소멸 극복 의지가 높은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에 총 1703억원을 반영했으며 6개 군 약 24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별로는 인구 4만 명 이하 군을 중심으로 선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9월 하순 천적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시설 딸기 재배에서는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등 주요 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가 문제되며, 특히 수확기에는 농약 살포가 제한되어 방제에 어려움이 크다.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딸기 재배농가 5개소를 선정,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천적은 특정 해충만을 선택적으로 포식해 작물에는 피해를
구례군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중 6개소만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지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구례군은 인구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 보장을 위해 7대 분야, 16개 사업의 기본사회
연천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 지역 주민 모두에게 조건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제도로, 현재 정부와 경기도가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에 연천군은 주민 참여 의지를 담아 서명부를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구례군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중 6개소만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지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구례군은 인구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 보장을 위해 7대 분야, 16개 사업의 기본사
부여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TF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누구나 기본을 누릴 수 있는 사회’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부여군은 공모 사업 선정을 목표로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예산, 인구, 농업, 경제, 홍보업무 등 5개 부서에서 구성된 3개 반으로 편성되었으며, 홍은아 부군수가 총괄 단장을 맡아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끈다.TF팀은 ▲재원 확보 전략 수립 ▲지역화폐 활용 효과 분석 ▲주민 참여 방안 마련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보편적 복지를 선도하는 순창군의 발빠른 준비가 주목받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군을 선정해‘군민 1인당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국가사업으로, 공모 절차는 9월 29일~10월 13일 접수, 10월 15일 발표평가, 10월 17일 최종선정으로 진행된다.순창군은 이미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제시한 기본사회 모델에 주목했다.“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진다”는 기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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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2026년 대비 주차장 조성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향후 4년 이상 별도의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토지여야 한다.다만, 전·임야 등 형질변경이 필요한 토지,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 대상 토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토지 위 지상권이 존재하는 토지는 제외된다.해당 토지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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