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처음으로 만나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추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박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를 겸해 예방할 예정이라고 12일 기자들에게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지난 9일, 박 원내대표는 지난 3일 22대 국회 첫 1년을 이끌 여야의 원내 사령탑으로 각각 선출됐다.민주당이 운영위원회 및 법사위원회 위원장을 가져가겠다고 공언했지만, 국민의힘은 두 상임위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간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이달 말 재표결이 예상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최애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KB부동산의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20시간전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울산은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기상청은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10일 예상 기온 분포는 18~31℃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5~3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1일은 19~31℃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12일은 20~32℃, 13일은 20~31℃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상청은 당분간 남해동부와 동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5개 카드회사와 제휴하고 ‘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 앱 메뉴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는 개인 소비현황에 따른 추천 카드상품, 예상 혜택 금액 등 정보를 제공과 각 카드회사 연계를 통해 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 참여까지 이어준다.현재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현대백화점카드, NH카드 등 5개 카드사의 60여개 카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면 바로 연결되는 각 카드사의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카드회사와 제휴해 카드상품 라
주말을 앞두고 울산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6일 기상청은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4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예상 기온은 15~26℃이며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8일은 17~24℃의 기온 분포를 보이ㄹ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온 분포는 19~25℃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9일 오전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며, 그 밖의 날은 0.5~2.0m로 예상된다. 또 우천으로 인해
3주전
인천시가 수문통 물길 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해 실제 사업 추진 여부가 주목된다.시는 ‘수문통 친수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9년 ‘수문통 물길 복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해 예상 사업비가 420억원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용역 결과가 ‘하천 설계기준’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수문통 복개 주차장 대체 확보 문제가 검토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해 용역을 다시 발주했다는 것이다.이번 용역의 기초금액은 1억8,9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개월이다.참가 자
20일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등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가 예보됐다. 21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21℃로 크게 떨어졌다가 다시 더워지는 등 이번 주 일별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기도 점차 건조해져 산불이나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19일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울산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20일은 여름같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일 예상 기온 분포는 15~28℃이다. 건조한 날씨와 뜨거운 태양 탓에 체감 온도는 30℃ 전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HD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를 생산, 판매, A/S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중대형 건설기계 제품에 집중하고 있어 도로, 철도, 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과 광산 개발 및 채굴량 증가에 따라 실적의 향방이 결정된다는 특징이 있다.향후 미국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인도의 capex 확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후 재건 사업을 바탕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미·중 패권 분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재편을 시도하고 있
이번 주말 울산 날씨는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여름을 연상케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존도 강해 나들이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고,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하는 게 좋다. 16일 기상청은 울산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다소 더운 낮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은 여전히 평년 수준으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했다. 17일 예상 기온 분포는 11~26℃, 18일 13~27℃, 19일 14~27℃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존농도는 ‘나쁨’으로 예
대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기간 시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올해엔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시민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꾸준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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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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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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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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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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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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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집하장 포화…해양쓰레기 반출 대책 시급
1시간전
서해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 해양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섬 특성상 바다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쓰레기를 거둬 육상으로 보내고 있는데 정작 쓰레기 반출량이 수거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10일 옹진군과 백령면사무소에 따르면 백령도 진촌리에 마련된 400t 규모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현재 포화 상태로, 이 탓에 집하장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넘쳐나는 쓰레기를 시급히 육지에 있는 소각장으로 보내야 하는데 쓰레기 반출 작업은 지난해 5월 말 이뤄진 이후 1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집하장이 포화 상태가 된 근본적 원인은 백령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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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창업지원실 빌려 헐값 대여…적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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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성 예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창업지원실'을 일반인에게 임시로 대여하고 이용료를 받는 업체가 등장해 창업 지원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창업 2년 이하 초기 창업자에게 싼 가격으로 창업지원실과 부스를 빌려주고 있다.입주 업체는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5만원에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논란은 이들 중 한 업체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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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컨설팅-KMAC-한국글로벌널리지, ‘AI 융복합 인재’ 양성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EY컨설팅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AI+X 스쿨’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올해 EY컨설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K-디지털 트레이닝’ AI 분야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전체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IT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글로벌널리지와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설계·운영하는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사업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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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강화도 산불…北 오물 풍선 탓?
1시간전
최근 이틀 새 인천 강화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대남 오물 풍선'이 화재 원인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분쯤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봉천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시간 22분 만인 오후 2시25분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 날 오전 4시38분쯤 양사면 야산과 전날 낮 12시29분쯤 삼산면 매음리 야산에서도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틀 새 강화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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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중앙亞 순방 첫 국가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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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양국 정상은 회담 후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