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회당 30분씩, 총 1회씩 실시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라이브커머스 송출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참여업체에는 전문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방송 송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특
신한은행은 기업 전용 모바일 앱 ‘신한 쏠 비즈’의 월간 이용자 수 1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쏠 비즈’는 지난해 전면 개편 이후 기업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해서 개선됐다. 지난 4월에는 간편 회원가입, 비대면 법인카드 업무 처리 등 모바일로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이러한 개선을 바탕으로 ‘신한 쏠 비즈’는 단순 금융 앱을 넘어 기업 경영 지원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 93만명, 월간 이용자 수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신한투자증권은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가입자 1만 명 돌파에 이은 성과로,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신한 Premier MyPB 멤버스’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서비스로, 디지털·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도 전담 PB를 통해 전문 투자 상담과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을 수 있다.또한 투자 상담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HireVisa’ 앱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발급, 비자 연장, 체류 자격, 거주지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편의 증진을 위한 협업과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제주보건소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0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사후 건강 평가를 실시한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서비스다.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주보건소는 지
제주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0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후 건강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서비스다.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주보건소는
읍·면 지역의 고령층은 자신의 질환과 복용 약을 기억해주는 약국 약사와 지역의 의료인들을 신뢰한다. 의료 공백은 단순히 의료진의 숫자나 병상의 부족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특히 농어촌을 비롯한 읍·면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은 인구 감소, 고령화, 의료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이라는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러한 현실 타개 방안으로 ‘비대면 진료 확대’와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를 주요 정책 카드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편의성을 앞세운 이 같은 방안이 과연 실제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실효성 있는 대책인
4주전
옹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시대를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현장 참석자 40여 명과 함께 옹진군 관내 73개 경로당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연결되어, 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건강,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 IoT 기반 안전 시스템 ▲ 양방향 화상시스템 및 대화면 디지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민감정보가 유출돼 부정사용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중 카드 재발급 신청 건수는 약 21만건이며, 현재 약 20만건이 완료됐다. 롯데카드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보호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해당 카드의 비대면 온라인 결제를 일괄 선 거절하는 방식으로 부정 결제 차단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가 안내 문자와 전화도 지속해 카드 재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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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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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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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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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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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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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AI로 번영, 문화로 연결”···이재명 대통령, APEC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 제2세션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혁신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파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APEC은 지난 수십 년간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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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장동 결정권자 李대통령 재판 재개돼야"
1시간전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연루 핵심 인물들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대장동 최종 결정권자인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당장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이번 재판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 체제에서 만들어진 구조적 권력형 비리임을 법원이 명백히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지난달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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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년 11월 중국 선전서 APEC 정상회의 개최"
2026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일 경주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장국 인계식에서 "내년 11월 광동의 선전에서 제34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APEC 의장국 인계식 및 폐회선언식에서 "선전은 홍콩, 마카오, 광동 주변 지역을 포함한 도시로 아주 낙후한 지역에서 현재 현대화된 국제도시로 변모했다"며 "현재로선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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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현지, 위증교사범과 만남 정황··· 숨바꼭질 그만하고 국감 나오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위증교사 피의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드러났다며 "숨바꼭질 그만하고 국감에 나오라"고 촉구했다.주진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서 "김현지 부속실장이 위증교사범과 만났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며 "김 실장은 국감에 나와 위증교사 배후인지 검증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김용의 허위 알리바이’를 위증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휴대전화 일정까지 사후 조작해 법원에 냈다"며 "박지민 전 경기도 갈등조정관, 서은주 전 경기도 대외협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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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 투신한 20대 여성… 택시기사 신고로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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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서 20대 여성이 바다로 투신했지만, 택시 기사 신고로 구조돼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8분쯤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JC로 가는 방향으로 2㎞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 기사는 A씨가 교량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