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남수필문학회는 회원 15여 명이 사유원으로 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본 문학회는 1968년 12월에 설립하여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다. 우수한 수필 창작을 새로운 시도와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필 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시도와 소재 발굴의 장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영남수필문학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문화재단 지원금 수혜와 전국 단위 주요 문학상 수상자 다수 배출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에서 기획공연 사유원 국악제 ‘단골손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에 사유원 내 수상무대에서 진행된다. ‘단골손님’은 소망과 바람을 가지고 굿당에 들어서는 손님을 맞이해 그들과 한마음으로 평안과 안녕을 빌어주는 무당인 ‘당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얼룩진 이번 총선에서 박용진 의원 등과 함께 하위 10%에 포함된 양 의원은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친명계 여성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맞물린 광역교통대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인구정책, 정치개혁 등 국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인천문화재단의 문학 분야 지원 사업이 지역의 일부 문인들만의 지원으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재단은 지난 2월 말 '2024 예술창작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문학은 개인이 112건, 단체가 16건의 작품을 응모해 개인 25건, 단체 8건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평론 1건, 소설 5건, 수필 6건, 아동문학 5건, 시 7건, 희곡 1건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단행본 발간을 위해 문인 개인에게는 최대 600만원을,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그런데 올해 선정된 개인 작품 25
홍천 청소년마을학교 ‘미음소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14시 30분, 서석면 삼덕원 입소자과 함께 백두대간 트래킹을 진행했다.홍천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 전체모임 분과모임, 캠페인 및 봉사활동, 삶속에서 지역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인문학과 교육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마을 학교 이다. 2018년에 시작하여 현재 6년차를 맞이하였다.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는 매년 나눔공연 기부를 삼덕원 입소자들과
불상의 방법으로 모의 총포를 구입해 불법으로 개조한 뒤 차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초 경기도 불상의 판매점에서 모의권총 2정을 구매해 부착된 탄속제한장치를 제거한 뒤 차에 싣고 다녔다. 해당 브레이크를 제거하면 발사체의 파괴력이 기준치를 초과하게 된다. 이후에도 외관상 실제 총포와 유사하고 파괴력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모의장총 2정도 추가로 구매하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 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몇 년 새 감소하던 울산지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적발건수가 작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의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2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569건에서 2022년 363건으로 크게 줄었다가 지난해 483건으로 다시 늘었다. 올 들어서도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지난 23일 오전 출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독일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사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만나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양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마크롱 대통령은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또한 이번 국빈 방문이 두 나라 간의 깊은 우정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방문 첫날 독일 헌법 제정 75주년과 동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