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2일 효천지구 인근 광주 SRF 시설 악취 발생과 관련,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효천지구 주민들과 함께 양과동 광역위생 매립장을 방문, SRF 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와 간담회를 갖고 악취 발생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김병내 구청장과 주민들은 시설 운영사에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악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