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에서 「밀락수변바다 영화관」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밀수 바다영화관’은 수변 공간과 영화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민락수변공원의 탁 트인 바다 경관을 배경으로 운영되는 해상 영화관이다.이번 사업은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도시 수영 브랜드 강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영화관이 없는 수영구에 지리적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밀수 바다영화관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5시~ 10시,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Summer Night Cinema’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과 액션과 유쾌함이 결합된 코미디 영화 《히트맨 2》가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Summer Night Groove’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스트릿 댄스 페
제천문화재단이 ‘2025 제천 열대야 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첫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열대야’라는 계절적 키워드를 도시 문화와 접목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제천만의 새로운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열정 넘치는 스트릿 댄스 배틀이 펼쳐지는 ‘Summer night groove’와 낭만적인 야외 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Summer night CINEMA’로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2025 제천 열대야 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열대야’라는 계절적 키워드를 도시 문화와 접목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제천만의 새로운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열정 넘치는 스트릿 댄스 배틀이 펼쳐지는 ‘Summer night groove’와 낭만적인 야외 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Summer night CINEMA’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경기 안산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안산 로타리클럽은 18일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초복인 20일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날 신안산 로타리클러 회원 자원봉사자 25명과 종사자 44명이 함께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반찬, 수박, 떡 등을 그릇에 담아 전달했다.이어 안산시 상록장
FC안양에게 승리하며 9위 도약에 성공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9일 "경기 초반 실수가 많았는데 후반전에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오늘 습도가 굉장히 높아서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이기는 모습 보여드려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2도움을 기록한 영입생 페드링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 "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감독은 "우리가 초반에 실
전남 광양 지역에 사흘간 평균 263㎜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 사면 유실, 포장 파손, 정전,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균 강수량은 263.9㎜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다압면 501.5㎜를 최고로 진상면 301㎜, 봉강면 271㎜, 진월면 270㎜ 순서를 보였다. 최대 시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전에서 전반 2골을 앞서고도 3실점하며 역전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은 전북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주춤한 포항은 승점 32로 4위 자리를 간신히 유지했다.이날 경기는 지난 3일 FC서울과 결별하고 포항에 합류한 기성용의 이적 후 첫 출전 경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등번호 40번을 단 기성용은 98일 만에 공식 경기 복귀전을 치렀다. 포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전북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