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11월 3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생명을 구하는 기본 술기를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충남대병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의료인과 예비 의료인, 학생, 일반인 등에게 표준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CPR 교육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심정지는 기본 소생술만 숙지해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합동훈련에는 안성시청 직원, 안성소방서 도기119안전센터,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법과 CPR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증
예산소방서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CPR 체험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장비 대여 사업은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공공기관·기업체·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용 영상자료 등이며, 최대 7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예산소방서 예방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3일과 24일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체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기존 사업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비상 대응 훈련의 범위를 본사로 확대한 것으로 “안전은 현장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교육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용 AI 시스템이 환자의 생사 결정에 개입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윤리적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시애틀 하버뷰 의료센터에서는 AI가 환자의 의사결정을 대리하는 AI 서퍼킷 연구가 진행 중이다.이 연구는 환자가 의식을 잃었을 때 AI가 과거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생명 유지 장치 사용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팀은 AI가 환자의 의료 기록과 과거 의사결정을 학습해 70%의 정확도로 CPR 여부를 예측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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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코비즈 와인&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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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즈와인&위스키 개업연회=3일 오후 6시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9 에이스플라자 2층 ☏ 010-8968-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