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이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5’에서 자체 역량으로 개발 및 제조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첫 공개했다고 23일 전했다.로지스올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로지스올의 CES 스마트 물류 기술 역량을 집약한 4-Way 셔틀을 비롯, 모바일 로봇과 연동된 통합 자동화 라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물류 자동화 모델을 선보였다.특히, CES 자체 기술로 개발한 4-Way 셔틀은 파렛트 단위 화물을 전·후·좌·우 방향으로 자
지난 1월 미국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인 '어젠 ZIP'이 정식 출시됐다.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어젠 ZIP은 3단 접이식 초소형 프로젝터로, 720p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100안시루멘의 밝기와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블루투스 5.4를 통해 스크린 미러링과 오디오 연결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동글을 사용하면 캐스트플레이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 콘텐츠까지 투사할 수 있어 틱톡, 유튜브 쇼츠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를 통해 3천322만 달러 규모의 실질 수출 성
한국연구재단이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구속의 일상, 일상속의 연구'를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와 대전관광공사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통합 개최한다.행사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 기초원천 성과관, 기관 성과관, CES 혁신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에서는 '첨단바이오, 양자, AI'로 구성된 3대 게임체인저관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KB국민은행이 신생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KB유니콘클럽' 5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4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으며, 이 중 다수의 기업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수디자인 어워드 ▲CES 혁신상 ▲에디슨어워드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C-Lab’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6기까지 유망 스타트업 216개사를 지원해 온 대구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졸업기업 누적 매출 9,627억 원, 총투자 유치 4,313억 원, 신규 고용 3,688명의 성장 성과를 창출했으며, CES 혁신상 29건, 예비/아
‘울산형 CES’로 초석을 다지고 있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가 올해는 울산시 단독 주최로 추진된다.WAVE가 지역산업에 특화된 독자적인 박람회로 거듭나면서 산업 홍보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울산 대표 시그니처 MICE 콘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글로벌 전시복합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울산시가 올해 하반기 개최를 앞둔 ‘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
울산의 주요 명소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관광 콘텐츠 ‘울산 라이징 포트’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체험시설은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상을 시민과 관광객이 실감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14일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된 울산 라이징 포트의 시승회를 개최하고, 5월1일부터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SK그룹이 선
울산시가 지역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인 ‘WAVE 2025’를 올해 단독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독자적으로 개최해 울산의 주력 산업에 특화된 독자적인 전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세계적인 IT·가전 전시회인 미국 CES처럼 ‘WAVE’가 울산의 주력 산업과 미래 신산업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WAVE는 지난해 미국 CES나
김만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CES 2026 혁신상 수상지원사업’에 참여할 혁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CES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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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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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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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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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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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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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개최
경주시가 2~5일까지 4일간 알천축구장에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매년 8월 열리는 고학년 중심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부족했던 저학년 선수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시는 2023년부터 저학년 대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U-9 부문까지 추가해 참가 폭을 확대했다.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U-10 52개 팀, U-9 30개 팀 등 총 8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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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 7월 경주예술의전당서 열려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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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국제회의 3일 제주서 개막…세계가 주목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APEC 국제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73차례 회의가 예정됐다. 현재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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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을 거닐다'...성안올레 걷기 축제 10일 개최
제주시는 오는 10일 원도심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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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무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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