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60,845건, 총 98억 5,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특히,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구간별 재산세율을 0.05%
유가공 제품 기업 남양유업이 98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9일 공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보통주 13만1346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조치다.회사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가운데 소각 가능한 최대 한도를 적용해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13만1346주에서 600만주로 감소할 예정이다.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18일까지 이뤄지며, 소각 예정일도 같은 날로 예정돼 있다. 소각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남양유업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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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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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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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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