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도입해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5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부부 합산 연 소득에 따라 월 10만∼3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가구당 연 최대 360만원, 최장 2년까지 지원된다.지원금은 공고 월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납부한 월세에 대해 소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일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남부지법에 체포적부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에 타당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는 등 소환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됐다.애플워치 울트라3는 배터리 수명을 일 단위로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됐으며, 시리즈 11도 이에 근접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애플워치 시리즈 10·11 테스트에서는 하루 1시간 운동과 수면 추적 기능을 켠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28시간 지속됐다. 울트라3는 월요일 착용 후 목요일까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크게 늘었다.다만 배터리가 50% 이상 남아 있어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이 과정
LG전자가 지난 2일 오후 부산대학교에서 부산대와 지난 30년의 산학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미래 원천 기술 연구, 우수 인재 양성, 신사업 창출 등을 공동 추진하자는 의미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부산대와 미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