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가 로봇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을 발표했다고 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제미나이 로보틱스 1.5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 1.5 두 가지다.먼저 제미나이 로보틱스 1.5는 시각·언어·행동 모델로, 시각·텍스트 데이터를 입력받아 로봇의 동작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반면 제미나이 로보틱스-ER 1.5는 구현된 추론 기능을 강조한 모델로, 시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에 글로벌 최신 AI 모델과 문자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SK텔레콤은 에이닷 검색 서비스에 자사 한국형 AI 모델 ‘A.X 4.0’과 오픈AI의 ‘GPT-5’ 시리즈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에이닷 전화에는 스팸·피싱 의심 문자를 탐지하는 ‘AI 메시지’ 기능을 도입했다.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은 한국어 이해도와 문화적 맥락을 강화한 ‘A.X 4.0’, 그리고 복잡한 추론 능력을 높인 ‘GPT-5’ 시리즈 등 최신 LLM을 활용할 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새로운 AI 모델 '그록 4 패스트'를 공개하며, 기존 그록 4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xAI는 그록 4 패스트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평균적으로 4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며, 웹 검색 및 코딩 작업에서 비용을 98%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xAI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GPT-5와 유사한 구조를 도입해, 복잡한 요청을 처리하는 '추론 모델'과 빠른
현대자동차가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으로 유럽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아이오닉 9은 충돌 시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보호했으며,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면과 측면 충돌 상황에서 2열 어린이 승객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평가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에 이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2025 인천아트플랫폼 야회 클래식 축제'가 11일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공연장 등에서 자유관람 형태로 열렸다.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린 클래식축제 11이많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돼 많은 감동을 남겼다.연주자들이 주인공이 되고 그들이 행복한 공연, 관객도 행복하고 감동도 배가 되어 마음과 마음이 닿은 공연이었다.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추석 연휴 끝자락을 음악의 향기로 마음을 가득 채웠다.특별히 이번 축제에선 이탈리아 이무지치 바이올리니스트 파스콸레 펠레그리노와 함께하는 IAP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