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도 재활용도움센터·클린하우스 운영 도우미’ 근로자 409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이며 업무는 재활용품 정리, 요일별 배출제 및 분리 배출 안내 등이다.근무 희망자는 기한 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응시원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29일 발표된다.최근 1년간 자원봉사 3회 이상 참여자에게 채용 시 가점이
서귀포시는 정부 복권기금 예산 중 95억 원을 확보해 ‘2026년도 재활용도움센터·클린하우스 운영 도우미’ 근로자 409명을 채용한다. 내년 채용예산 95억 원은 올해 복권기금 89억 원보다 6억 원 증가된 금액으로,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의 근무인력 인건비로 사용되며,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을 적용한다.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근무자는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재활용품 정리 △요일별 배출제 및 분리 배출 안내 등 생활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한다.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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