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주 6일 근무에서 토요일 격주제로 바뀌고, 이후 주 5일제가 시행되는 것은 놀라운 변화였다. 시간이 흘러 요즘은 금요일 격주 휴일 혹은 주 4일 기업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 재택 등 다양한 형태의 직장생활 트렌드를 살펴본다.조희재 기자 [email protected] - 10명 중 7명 ‘번아웃’...일의 의미가 달라졌다- 97% 직장인이 찬성! ‘주 4일제’ 논의 배경- 연봉은 높게, 직급은 낮게! ‘언보싱’ 현상- ‘설계자’만이 직장에서 살아남는다!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은 더 이상 단순히 회사가 주는 목표에 맞춰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기술 변화, 근무 환경의 혁신에 따라 직장인에 회사의 자기 주도적 전략 수립을 요구한다. 이에 요즘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AI 툴을 잘 사용해야 한다거나, 자동화를 배워 회사에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벌써 누구나 아는 당연한 얘기가 되었다. 언보싱, 주 4일제 등 요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근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신만의 KPI를 가지는 직장인이
주 4일제 근무제 도입 논의가 국내외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주 4일제란 직원이 주 5일이 아닌 4일만 근무하면서도 기존 수준의 생산성과 성과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근무 형태다. 근로 시간을 줄여 생산성 확보까지 가능하다는 주 4일제, 과연 찬성 의견만 있을까. 주 4일제의 논의 배경과 그 명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알아본다. 주 4일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장시간 근무로 인한 번아웃과 일과 삶의 경계 붕괴가 있다.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직장인들은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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