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강릉시 성산면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9일, 재해구호단체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했다.성산면민들은 매년 4월, 면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성산면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대회를 전격 취소했다.이번 성금은 이렇게 취소된 체육대회 기금과 성산면 14개 리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김창회 성산면 생활체육회장은 “몇 해 전 우리 지역 역시 대형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아픔을 겪었고, 그 상처는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다. 이번 산불로
강릉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반찬나눔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월 2회 진행하며, 중앙동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밑반찬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소외계층 어르신의 돌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리그2 우승을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역대 최다 연승을 달성했다. 최근 완벽하게 부활한 제르소가 멀티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게다가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3득점’ 경기를 펼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인천은 10일 오후 7시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