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대정읍 상모리 2123번지 일원에서 가칭 우명창 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노인복지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노인복지관 건립은 2021년 대정읍 상모리 출신 우명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부지회장이 건축부지 4,762㎡를 기증하며 시작됐다.복지관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123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연면적 1193.3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