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수박물관이 올가을 관람객들에게 조선 지성들의 ‘풍류와 구도의 발걸음’을 소개한다.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로 1828년 소수서원 소백산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조선 사대부들이 단순한 유람을 넘어 학문적 의미를 찾았던 소백산 유산의 기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9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 ‘1828년 소수서원 소백산 유산’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학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소수박물관 소장유물 △ 유소백산록 - 이황, 퇴계집 권41 △ 소백유산록 - 소수서원강소잡록 △ 유소백기(遊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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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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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적조방제용 황토살포기 시운전 실시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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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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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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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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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획재정부, 중동지역 국제투자협력 공동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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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 촉진과 유망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2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내 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2023년 1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300억 달러 규모 대한국 투자계획을 계기로 구축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카타르·사우디·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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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우수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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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 인증서·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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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라이브 속 규제 미로 빠진 데이터센터, '특별법'으로 돌파구 모색
데이터센터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가운데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쪼개진 관련 법을 한 데 모아 수월한 데이터센터 설립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법령에 분산된 설립 절차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게 목표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를 수월하게 설립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허가나 규제 사항을 하나의 법 체계에 담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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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美 IPO 추진…회사 가치 22억달러 목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IPO를 통해 최대 22억2000만달러 규모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뉴욕에 본사를 둔 제미니는 1667만주를 주당 17~19달러에 공모해 최대 3억1700만달러 규모를 조달할 계획이다.제미니는 최근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칸토르를 주간사로 선정하며 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S-1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제미니는 지난해 매출이 1억4220만달러로 전년 대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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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도요타 블록체인랩과 자율주행 로보택시 인프라 설계
아발란체와 도요타 블록체인 랩이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 설계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양사는 차량 금융, 승차 공유, 보험 및 탄소 크레딧 추적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MON은 아발란체 멀티체인 인프라와 인터체인 메시징을 활용해 차량 데이터 공유와 소유권 이전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발란체 네트워크 개발사 아바랩스 히라타 로이 일본 지사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로보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