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17분기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조업과 건설업 모두 여전히 ‘경기 한파’ 속에 머물고 있는 데다 수출기업은 글로벌 통상 리스크 여파로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졌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조기업 160곳 및 건설기업 50곳 등 지역 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올해 3분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가 2021년 2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기준치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대구의 제조업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