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야구 중위권 순위는 매일 바뀐다. 2위 한화 이글스와 3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보다, 3위 SSG와 9위 두산 베어스의 격차가 좁다. 3위 SSG와 공동 4위 kt wiz, 롯데 자이언츠의 격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20일 롯데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SSG는 이번 주 3위 수성을 목표로 홈 6연전을 벌인다. 상대는 모두 순위 경쟁팀이다. 주중에는 8위 KIA 타이거즈, 주말에는 6위 NC 다이노스가 SSG와 맞붙는다. SSG는 올 시즌 KIA에 4승 1무 5패로 밀렸고, NC를 상대로는 6
12연패 늪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 탈락을 걱정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이젠 5위 수성도 위태로운 처지다. 롯데는 지난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1-4로 패했다. 4회 선취점을 냈지만 5회에만 대거 4점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에이스 알렉 감보아가 나섰지만 무용지물이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감보아는 5회 볼넷 2개와 안타를 내주고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상대 적시타와 수비 실책으로 순식간에 4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5회를 기점으로 분위기는 NC로 넘어갔고, 연패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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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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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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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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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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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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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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