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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경쯤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한 뒤 돌
울산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가지에서 관찰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제일고등학교 1학년 이승현 군이 지난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다가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이어 새 관찰모임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12일 사진으로 촬영했다. 흑비둘기가 울산에 왔다는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카메라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있다. 흑비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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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여수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으로 입항했다.돌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래 외형에는 작살이나 포경총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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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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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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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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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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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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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시흥지사, 2025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접수 시작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15일부터 2025년도 여름학기 강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학기는 기존 회원과의 실력 차이 해소를 위해 라인댄스 초급 강좌를 신규 개설해 초보 회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에 따른 여름학기 강좌일정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개월간 수·목요일 강좌별 총 8회 운영과 초급반이 개설된 라인댄스 강좌를 포함 총 16개 강좌를 개설했다.수강료도 타 문화센터에 비해 강좌별 3만원 이내로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장점과 특히 요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많은 중장년층을 위한 눈높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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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들이 보이차를 말 등에 싣고 걸었던 옛길, 고속도로로
오후 2시 반 따리 고성을 떠나는 버스가 출발했다. 세 시간이면 리장에 도착할 것이다. 양송유 씨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짐 찾아 나오며 헤어졌다. 양씨의 따리 고성 안내는 세심하고 정겨웠다. 물론 무료였다. 외지인에게 고향 지역을 알리고 싶어 한 따리 바이족 양씨의 호의에 따른 것이었다. 중국 유학 3년 경력의 춘남씨 통역 실력도 양씨의 가이드 덕택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여행 초반부터 예기치 않게 현지인의 환대와 도움을 받았다. 윈난 사람 특히 중국 소수민족에 대한 첫인상이 우리 셋 모두의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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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전국민주연합노조 파주시지부, 단체교섭 보충협약
파주시가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단체교섭 보충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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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러브콜'…"홍준표·김상욱 마음 이해, 함께하길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께서 '차라리 민주당으로 갔더라면' 하는 저 마음을 저는 충분히 이해한다"며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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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탈당, 김문수 따르겠다"…김문수 "본인이 판단할 문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탈당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거취 문제를 사실상 김 후보에게 맡긴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TV조선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는 "지난 11일 김문수 후보가 최종 선출된 직후 두 사람이 통화했는데, 윤 전 대통령이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지 밟고 가도 좋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본인이 "김문수 후보 다음으로 김 후보의 대선 승리를 갈망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거취 등을 포함해 모든 것을 후보에게 일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