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울산 남구 전통시장 곳곳에서 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대부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설치 1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인데, 매년 수천만원을 들여 보수에 나서고 있지만 전면 교체가 필요해 재원 마련이 과제로 남았다. 22일 찾은 추석을 앞둔 신정상가시장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도 기온이 26℃ 안팎에 이르고 햇빛이 쏟아지면서 반팔 차림으로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었다.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시장 안에는 여전히 더위가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남구 전통시장 가운데 신정·번개·야음·수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