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남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8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 배롱나무가 활짝 펴 시민들이 주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지난 3일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양성범기자
20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매립지 동쪽 입구에 하얀색 나비바늘꽃이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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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폭염속에서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안병명기자·사진=함양군
충북 단양군 가곡면 아평쉼뜰 일원에 조성된 버베나 꽃밭이 다시 한 번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7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순치기 작업을 진행한 이후 버베나는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며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주민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지면서 꽃밭은 지역의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김현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다시 활짝 피어난 버베나 꽃으로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곧 열릴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도 이 꽃밭이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2리 아평꽃정원에 다채로운 색감의 백일홍이 활짝 피어 마을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평쉼뜰 맞은편 공터였던 이곳은 사평2리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올해 새롭게 꽃밭을 조성한 곳으로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빨강, 분홍, 주황 등 다채로운 색의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이관범 사평2리 이장은 “마을 청년들이 힘을 모아 심은 백일홍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알록달록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실잠자리 한쌍이 활짝 핀 수련꽃에 앉아 짝짓기를 하고 있다.
3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 저수지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3일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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