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 원, 영업이익 7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1~4공장의 풀가동에 따른 생산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 원, 영업이익은 3902억 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3분기 매출 1조2575억 원, 영업이익 6334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5공장은 신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