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비해 ‘고난도 모의고사’로 치른 브라질전에서 ‘낙제점’을 받은 홍명보호가 파라과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10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대5로 대패한 터라 홍명보호에 파라과이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다.홍명보호는 세계적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새롭게 시험 중인 스리백 수비라인을 가동했다.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없이 중원을 구성하며 스리백을 90분 동안 ‘극한 테스트’했다.2026 북중미 월
‘황소’ 황희찬과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홍명보호로 돌아온다.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기간 브라질, 파라과이와 평가전에 대비할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황희찬과 황인범의 이름을 포함했다.추석 연휴와 맞물린 이번 A매치 기간 홍명보호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4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황희찬이 대표팀에 돌아오는 건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후 4개월 만이다.한때 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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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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