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홈패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WWDC는 주로 소프트웨어 중심이지만, 홈패드가 예외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홈패드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신형 스마트 스피커로 전망되며,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이 홈팟과 아이패드를 결합한 형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인공지능 기능 지연으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는 홈패드가 WWDC에서 발표될 수 있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홈패드는 새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홈패드'를 준비 중이다. 이는 기존 홈팟 시리즈와 달리 7인치 스퀘어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디스플레이 형태로, 애플 워치와 아이폰 스탠바이 모드를 결합한 새로운 운영체제 '홈OS'를 탑재할 전망이다.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홈패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를 개발 중이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홈패드는 아이패드를 가로로 두 개 붙인 크기로 설계됐으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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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스마트폰을 넘어 전기차 시장에서도 속도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샤오미 SU7 울트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분 4.957초를 기록하며 양산형 전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자흐 패키지 모델보다 약 3초 빠른 기록이며, 리막 네베라의 랩타입도 뛰어넘은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 S 플래이드는 이보다 약 20초 느리다.샤오미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랩타임 경쟁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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