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인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웰빙존’이 문을 열었다.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은 22일 부평구청역 ‘헬스웰빙존’ 개소식을 개최했다.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헬스웰빙존’은 혈압계, 신체 계측기, 사이클 등을 갖춘 건강 상담 부스로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을 할 수 있다.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은 향후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헬스웰빙존’ 개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E1이 롯데케미칼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31일 공시에 따르면, E1은 롯데케미칼과 6782억2099만원 규모의 LP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06%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로, 총 20개월간 진행된다. 공급 지역은 국내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는 조건이다.E1은 “계약 금액은 추정 계약물량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이며, 실제 LPG 판매가격, 판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해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 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
석유화학 기업 대한유화가 2분기 매출액 약 8467억원을 기록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유화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67억7200만원, 영업손실 45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8%, 27.24% 상승한 수치다. 전분기 영업손실 98억7500만원 영업손실과 전년 동기 영업손실 63억15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당기순이익은 78억6800만원으로 집계되며 전분기 당기순이익 29억7100만원
신한은행은 3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및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부산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 혜택은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