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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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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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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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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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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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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장기화에 간호대 불똥…상반기 채용 병원 1곳뿐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불똥이 간호대로 튀었다. 전공의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자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중단하면서다.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간호사 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중앙대병원 한 곳으로 집계됐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중앙대병원은 간호사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원광대가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의정 갈등 진행 향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나온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1월 간호사들이 병원에 중복으로 합격돼 일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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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7일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원칙…늦어도 금주 내 마무리"
"우원식 국회법 지킨다는 원칙에 동의"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어제까지 상황을 봤을 때 여야 간 새로운 협의, 의견 진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원구성 관련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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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즐겁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제주시 탑동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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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7일부터 전국 순환당직제…중증응급질환 24시간 대비"
4개 권역별 1개 이상 당직기관 편성…진료 차질 최소화국립암센터 병상 최대 가동…적시에 치료 받도록 지원대학병원장에 진료 거부 불허·손실시 구상권 청구 요청진료 거부 상황 방치 시 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서 제외정부가 일부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에 대비해 중증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당직제를 실시한다. 광역별로 최소 1개 이상 당직 기관을 편성해 야간 및 휴일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하는 방안이다.아울러 정부는 각 대학병원장에게 일부 교수들의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한 불허를 요청했으며 교수 집단 진료 거부 장기화로 병원에 손실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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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야, 상임위 독식 겁박…박찬대, 원 구성 공개토론 답하라"
국민의힘은 16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앞서 제안한 '원 구성 공개토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경호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 공개토론을 제안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민주당에서 아무런 답이 없다"고 밝혔다.박 원내대변인은 "내일이라도 본회의를 열고 나머지 상임위원장도 모두 차지하겠다며 여당을 겁박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국회법 어디에도 다수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해도 된다는 규정은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회를 야당 당수 방탄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