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과 합천군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산청·합천군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이다.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안지산 기자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1일 합천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4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피해 주민 생활 안정과 복구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합천군 대양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기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 씨와 차남 정연욱 씨가 20일 폭우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유
합천청년회의소와 경북 고령군 청년회의소, 전남 화순군 청년회의소가 수해 복구를 돕고자 합천군에 성금 100만 원 기탁했다. 합천청년회의소는 이들 단체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유은
화진산업 유경태 대표와 배우자 안두선 씨가 18일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씨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유 대표 역시 2020년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맡겼
승원비닐 정윤화 대표가 18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합천군 대양면사무소에서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아천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상 기자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이 터졌을 때 한국인 피폭자 7만여 명 중 4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방 후 생존자 2만 3000여 명이 귀국했고, 원폭 피해자 1640여 명이 살아있다. 합천에 240여 명이 산다. 이들은 "가해국이 사죄하고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오는 9월 14일까지 참여형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필름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제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 일대에서 열린다.'필름챌린지'는 영화제 기간 선정된 창작자들이 합천에 체류하며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이를 경쟁 부문에 출품하
“아버지의 고향에서 수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주민들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아진피앤피 부회장)씨와 차남 정연욱아진피앤피 사장)씨는 20일 오전 11시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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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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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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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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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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