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레드우드는 이날 "얼티엄셀즈와 폐배터리 재활용에 협력한다"라며 "오하이오주 워런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1공장과 테네시주 스프링힐 소재 2공장에서 발생한 양·음극재 배터리 스크랩을 받아 재활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공장의 합계 연간 생산능력은 90GWh로, 내년 미시간주 랜싱 소재 3공장까지 가동에 돌입하면 얼티엄셀즈의 배터리 생산
데이터스트림즈는 말레이시아 SI기업 MRIC 얼라이언스와 말레이시아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JVC는 맞춤형 헬스케어, AI기반 서비스, 감염병 대응 등 말레이시아 의료 산업 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공공 부분 데이터 패브릭 기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앞당기고 복잡한 행정 업무 지능화 및 민원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통신 및 금융분야에서 빅데이터 통합을 통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고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MRI
2차전지 CID, BMA, CAP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KNS가 2차전지 CID 직접 생산에 나선다. KNS는 중국 창저우에서 원통형 배터리 부품 생산 전문 기업 종루이와 국내 합작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NS는 보유한 자동화 설비 제조 기술과 종루이의 부품 제조 기술을 결합하고 2차전지 2170 원통형 배터리 부품을 국내 합작사를 통해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새로운 배터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협력도
제너럴모터스와 중국 상하이자동차 및 울링자동차의 합작사 울링 홍광 미니가 새로운 전기 SUV '스타라이트 S'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 4월 울링자동차는 전기 세단 스타라이트를 출시했다. 전기차 버전은 1만3800달러부터 시작한다. 4월 말 기준으로 3만2000대 이상의 울링 스타라이트 모델이 판매됐다. 스타라이트 S는 이름은 같지만 소형 SUV가 될 예정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과 중국 국영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 울링이 최저가 전기차 '2024 빙고EV'를 출시했다.지난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에 따르면 빙고EV 가격은 8000달러로 지난 3월 BYD가 선보인 9700달러의 시걸EV를 제치고 최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BYD는 신형 시걸EV를 출시해 업계 전반에 충격을 선사했다. 2024년형 빙고EV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 새로운 기능, 저렴한 가격 등의 전략으로 판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합작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울산지역 첫 수소발전소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원사 제조공정이 있던 1만5431㎡ 규모의 부지에 수소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SK가 각각 45%, 에너루트가 10% 총 3200억원을 합작사 롯데SK에너루트에 투자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호기 가운데 가장 먼저 발전사업 허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맥락을 포괄하는 완성형 Ma
이엔플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자회사 ‘GCC랩’과 글로벌 2차전지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 이엔플러스는 사우디를 방문해 GCC랩과 합작법인 설립을 전제로 한 ‘2차전지 및 최신기술 배터리 연구개발, 공급’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출자해 연내 사우디 현지에 드라이전극 전문 연구소 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이와 함께 2차전지 전문 연구 인력과 관련 기술력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신설되는 연구소는 사우디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 벤츠 및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 산하 사프트가 합작한 전기차 배터리 업체 ACC가 독일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 건설 작업을 중단한다.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얀 빈센트 ACC 최고경영자는 뮌헨 블룸버그NEF 행사에서 "유럽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둔화돼 대중 시장 부문에서만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더 저렴한 전기차를 공급하기 위한 저비용 배터리 연구 개발에 시간이 더욱 소요될 것으로 보여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공장 건설 일정을 다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봉산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구슬땀’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문경시 유형별 장애인단체장, 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민이라면 독서릴레이 도전하세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청소년 부문 ‘비스킷’,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은 총재 "한국 생활비 부담 커, 통화 정책 만으론 해결 어려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 모두말씀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흐름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로지역은 불확실성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소비자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몰스킨, 해리포터의 마법 주문 재현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노트에 담은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몰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테마로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몰스킨의 대표 제품인 △룰드 노트 2종과 △까이에 저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18개월 분량의 △위클리 다이어리 그리고 룰드 노트와 카웨코 펜이 함께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집합건물 위탁관리회사의 전횡에 관한 문제
요즘 경제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건물 시세의 하락이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무리해서 분양을 받았던 지식산업단지, 생활형 숙박시설, 집합상가와 관련한 문제에 엮여 고생받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부동산 계약의 해지 문제에서 시작해 집합상가의 운영 소홀 및 운영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세론'?…안철수 "뚜껑 열어봐야 된다"
1시간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어대한' 논란에 대해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말했다. 안 의원은 18일 SBS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