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해양교육문화박람회 ‘언제나 함께해, 바다 배움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해양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박람회에는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해양재단 등 해양교육네트워크 기관을 비롯해 영남씨그랜트센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저작권박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새롭게 함께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된 표선면 토산항 지구에 대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과 경제 기반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공기관대행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6월 중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위·
서귀포시는 표선면 토산항 지구에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과 경제 기반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에 시는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공기관대행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6월 중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다음달 중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어항공단은 서울 금천구에 위해 있으며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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