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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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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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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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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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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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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자중학교 학부모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금산여자중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호국선열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나가는 군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께 준비하는 동안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있고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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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가나와 철도 교류 협력 확대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이 스테판 아모아 가나 재무부 차관을 만나 철도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코레일은 고속철도 2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첨단 유지보수 기술을 소개했다.이어 베트남·탄자니아 등과 진행 중인 철도분야 공적원조개발 사업을 설명하며 경제개발협력기금을 활용한 철도사업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가나 대표단은 자국의 철도교통 환경과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철도건설 마스터플랜’ 을 소개하면서 코레일의 IT 기술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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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전개
금산군 금성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이날 최이기 금성면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허미경 금성면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재료 구입 및 사전 손질부터 직접 나서 밑반찬을 만들고 떡, 라면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허미경 부녀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독거노인 등 가족과의 왕래가 드문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이번 기회에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만나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이웃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할 일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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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논산단오’ 시원한 여름 나기 성황리 개최
논산문화원은 지난 8일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단오’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시풍속의 하나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들이 앞마당에서는 길놀이가 시민들의 흥을 끌어올렸고 전통 그네와 널을 뛰어보고 창포에 머리를 감아 보며 단오를 즐겼다. 또 단오부채, 장명루 팔찌 만들기, 전통 제기 등 다양한 만들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리취떡 떡 메치기와 화전과 화채, 장떡 등 단오 음식 맛보기는 줄곧 인기를 끌었다. 향기마루에서는 국악의 향연이 해금 독주, 대금, 가야금 연주는 물론 국악가요와 민요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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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단오체험과 풍물의 매력에 빠지다
대전 유성구가 10일 유림공원에서 단오제·풍물대동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단오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난타공연, 전통음식 수리취떡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유성구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풍물단 12개팀이 형형색색 풍물 한마당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또 지역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 예술진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구는 단오제·풍물대동제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대전 한권수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