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취약계층 산모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산후조리원들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취약계층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
인천광역시는 취약계층 산모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6일에는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협약을 체결해 산후조리 요금 일부를 감면하는 제도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산모 약 1,6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인천형 출산 정책인 ‘아이 플러스 일억 드림’의
3주전
인천지역 14개 산후조리원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출산 산모에게 비용 일부를 깎아주기로 했다.인천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취약계층 산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산모로 산후조리원 입소 등록시 주민등록등본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하면 비용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취약계층 감면 지원 참여 산후조리원은 ▲미추홀구-고은, 아이소망, 아이미즈 ▲남동구-아이미즈, 리멘아이, 와이 ▲부평구-성모 ▲계양
인천광역시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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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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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1대 1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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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빛과 실’ 출간 첫날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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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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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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