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7월 10일 하나병원과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청주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 청주에 위치한 하나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중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이자 뇌혈관 및 심혈관센터를 운영하는 청주 서부권의 종합병원이다. 현재 지역응급
충북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과 청주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2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의료 연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노인성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우선진료 지원 등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하나병원이 1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이번 협약으로 하나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상 예방과 재활 치료 등 의료지원을 맡는다.김현목 하나병원 대외협력실장은 “국가대표 선수촌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수준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증진에 하나병원은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하나병원은 충북 유일의 포괄 2차 종합병원 협력기관으
충북 청주하나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3층 혈관조영실 및 수술실에서 ‘혈관중재 라이브 수술’을 열었다.이 라이브 수술은 고난도 혈관중재술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간 수술 시연을 통해 고도의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하나병원 혈관중재 클리닉센터 임태근 고문은 전국 병원에서 모인 혈관외과 및 중재시술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7건의 고난도 라이브 시술을 직접 집도하며 최신 술기를 선보였다.임 고문은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단순한 술기 시연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복합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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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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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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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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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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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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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중소기업에 1120억 원 상생기금 대출…최대 10억·최저 1.7% 금리 혜택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대출 지원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지난 2016년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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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영 의원 “충북문화재단 청사 이전 세금 낭비, 전면재검토해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청사 이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안 의원은 “재단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이유로 현 청사에서 불과 2.5㎞ 떨어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강행할 경우 이전 비용 1억5000만원을 비롯해 매년 1억80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지출해야 하며 이 돈은 고스란히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특히 재단이 이전하려는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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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남이면 주민들, 육가공업체 입점 반대 집회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2리 주민 50여명은 22일 집회를 열고 청주시의 남이면 육가공 공장 건립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척산2리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가 주민 동의와 설명회도 없이 민가와 가까운 곳에 육가공 제조업소 허가를 내줬다”며 “주거지 바로 앞에서 악취를 맡으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밤에 잠을 이룰 수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시는 법적 서류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지만 주민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악취에 노출된다”며 “청주시는 허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업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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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착공... "청소년들이 꿈을 꾸는 공간"
원주시는 22일 오후 4시, 태장동 옛 캠프롱 내 부지에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준공해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국립전문과학관, 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과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시설로 다목적 강당, 방과후 아카데미 전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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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 대상 주택개조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84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장애인 대상자 특성에 맞는 욕실 개보수, 주택 출입구 경사로 조성, 주택 내 안전손잡이 설치 등이 진행된다. 가구당 380만원의 공사 비용이 지원되며 장애유형과 주택 노후도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또 서청주로타리클럽과 충북사회복지개발회도 긴급 공사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