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르신 및 자전거 운전자의 횡단이 많은 삼원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 5개소를 선정해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경찰서 수사과 수사팀 권혁진 경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28일 충북경찰청장 포상을 받았다.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권 경사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김 청장은 “담당 수사관과 팀원들이 합심해 CCTV 분석과 탐문수사, 잠복근무 등 발로 뛰는 수사활동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품격 있는 경찰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치하했다.권 경사는 지난 13일 증평군 증평읍 소재 도서관 앞 인도변에 게시된 한 대선 후보자의 플래카드를 훼손한
충북 증평에서 지난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홍보 플래카드를 훼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괴산경찰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내걸린 이 후보 홍보 플래카드를 칼로 그어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검거했다.공직선거법 240조 1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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